된더위에 늘어진 날, 조계사 어느 구석에서 작은대안무역 부스를 지키고 있었다.
뭔가 쓩하고 지나가 카메라를 들이댔는데, 보니 임신한 냥이다.
다음 날도 그 자리를 쓩하고 지나간다. 쓩이라고 불러야지. 아, 쓩의 아이들은 어떨까?
Vive L'enfer bouquins
된더위에 늘어진 날, 조계사 어느 구석에서 작은대안무역 부스를 지키고 있었다.
뭔가 쓩하고 지나가 카메라를 들이댔는데, 보니 임신한 냥이다.
다음 날도 그 자리를 쓩하고 지나간다. 쓩이라고 불러야지. 아, 쓩의 아이들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