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베와 나루의 아이일까,
의자 아래에서 뭘 보고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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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색고양이 캬라코
일러준 대로 교보에 들러 삼색고양이 캬라코를 봤다.
그리고 바로 만난 냥이, 너는 캬라코의 언니이니? 검은색, 흰색, 갈색 모두 잘 보이네.
캬라코처럼 팔을 높이 들어 인사를 건네는데, 톡톡 발톱을 세워 친다.
아, 내게는 갈색 점이 없지. 미안 🙂
섬진교
나도 화낼 줄 알아
향일암
먼데서 바람 불어도 풍경소리 들리지 않는다.
고래는 바다로 가고 풍경소리 쫓던 마음, 보고 싶은 마음은 갈 데가 없네.
숨바꼭질
꼭꼭 숨어라. 노란 눈 보일라
분홍코
자갈치 시장에서 만난 냥이
소주 한 잔
억울한
이 눈빛을 어찌하리오.
탈출
돌문어는 대야가 작단다. 그에게 자유를